결혼지옥' "성인 영양제 삼키는 만5세"→오은영, 아동방치에 분노 "당장 그만"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심각한 부부 갈등 속에서 아동 방치 문제가 드러나 오은영 박사가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돈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아내는 "너무 사기 결혼 같다. 결혼 생활이 남편한테 지배적인 결혼 생활인 거 같아서 제 본인이 무너진 목숨이 너무 억울하고 불행해서 거기 나오게 됐다"라고 호소했습니다.
특출나게 오은영 아기유산균 박사는 만 8세 자식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하는 아내의 행동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아내가 "집에 혼자 TV를 보고 있다"라고 태연히 말하자, 오은영 박사는 "절대 안 끝낸다. 즉시 그만하셔야 완료한다. 아이 혼자 두시면 절대 안 된다"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CCTV가 있다는 아내의 뜻에도 "자식을 왜 혼자 두지 말라고 하냐면 위험한 상태에서 아이가 대처를 못 끝낸다. CCTV를 봐서 심각한 일이 생기면 그 장소부터 집까지 달려가는 동안에 큰 일이 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주 타격적인 것은 만 7세 아이가 성인이 먹는 크기의 영양제를 한 움큼씩 집어 삼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영양제가 아이가 먹기에 너무 규모가 크다. 목에 걸리면 큰일난다"며 염려를 표했고, "아이것은 '내가 잘 먹으면 남들 엄마가 나를 좋아하겠지, 나를 칭찬해주겠지' 생각해서 그 큰 것을 먹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